안녕하세요.아이오더 해외영업부 오니시 아카네입니다:)
현재 이미 일본에 진출한 브랜드도 앞으로 진출을 생각하고 있는 브랜드도 한번쯤은”일본에서 어떻게 마케팅하면 되지?”라고 생각한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하고 있었던 마케팅 방법이 일본에서는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는 가능성도 있고 일본인에 맞는 마케팅을 해야 될 것 같은데..
하지만 “일본인”이라고 해도 다양한 사람이 있습니다.
성별,나이, 직업, 취미, 좋아하는 음악 등등…
똑같은 사람은 없고 사람마다 어떤 제품을 선호하는지 수요도 달라지기 때문에 어떤 사람을 대상으로 판매하는지 정해서 마케팅할 필요가 있죠.
최근에는 한국의 인기가 압도적으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을 좋아하는 젊은 일본인”을 타겟으로 하는 브랜드도 많이 계시죠?
하지만 그중에서도 한국 화장품 브랜드 Anua가 재미 있는 문화 및 소비자를 타겟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버튜버(Vtuber) 오타쿠입니다.…!
일본에서 “키즈나 아이(キズナアイ)”라고 하는 버추얼 유튜버의 대두로 인해 세계적으로 알려진 버튜버. 일본에서는 버튜버의 소속사가 있을 정도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입니다…
그중에서도 Anua는 일본 최대 Vtuber 소속사”니지산지”에 소속하고 있는 버튜버와 콜라보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주목한 포인트는
①한국에 관심이 없는 소비자를 타겟으로 설정한 점
②과소비 경향이 있는 소비자를 타겟으로 한 점 입니다.
버튜버나 애니 등의 오타쿠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삼차원 인간에 관심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고 하는데요..또한 최애를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과소비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들과 지금 유행인 한국이 만난다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니다..!
그러한 오타쿠 사람들이 한국 화장품 시장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에 굉장히 놀랐습니다!👀
한국 화장품에 관심이 없는 유저들에게도 어프로치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라고 느꼈습니다💡
여러분도 참고하시고 여러분의 브랜드만의 참신성이 있는 마케팅 방법을 생각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